칼과 말
지푸라기가 풍향을 알려준다. -카네기- 지푸라기가 숙이는 방향이 바람의 방향이다. 나도 알 수 있다. 보고서. 가끔은 내 방향은 어디일까..생각이 된다. 길을 잃곤하지만 그래도 아예 못찾아 오거나 다시 못찾아 나아가지는 않을 정도로 이탈한다. 열정이 부족해서 이탈하고 한 눈 파는 것이다. 내가 그랬었다. 뭐 지금은 덜 그러겠지만..